[한국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선적 영화 정보 및 줄거리

 

 

 

1.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기준정보

• 영화제목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개봉연도 : 2014년
• 감독 : 이석훈
• 장르 :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 출연 배우 : 김남길(장사정 역), 손예진(여월 역), 유해진(철봉 역), 이경영(소마 역), 설리(해랑 역) 등
• 러닝타임 : 130분
•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흥행 성적 : 8,666,208명

 

 

2.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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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새가 사라지다

영화의 시작은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명나라에서 새로운 왕조를 인정받기 위해 '국새'를 받아오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 국새를 실은 배가 조선으로 돌아오던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합니다.

바로 바닷속에서 거대한 고래가 나타나 배를 덮친 것이죠. 혼란 속에서 국새가 바다로 떨어지게 되고, 결국 이 국새는 고래의 뱃속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조정에서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기고, 국새를 되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사라진 국새를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이 국새를 둘러싸고 여러 세력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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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적과 해적의 만남

한편, 산속에서 활동하던 유명한 산적 두목 장사정(김남길 분)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바다로 나오게 됩니다. 그는 원래 고려의 무장이었지만, 조선이 건국되면서 나라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산적으로 전락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의 싸움 실력과 전략적 사고는 여전히 뛰어나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국새를 찾으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부하들과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바다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육지에서는 누구보다 용맹한 산적이었지만, 바다에서는 완전히 무경험자인 것이죠.

그와 반대로 바다에서는 여월(손예진 분)이 이끄는 해적단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월은 원래 해적단에서 배신을 당하고 홀로 살아남아, 자신만의 해적단을 만든 여두목입니다. 강한 리더십과 전투력을 갖춘 그녀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죠.

장사정과 여월은 처음에는 서로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국새를 찾으려는 목적이 같지만, 산적과 해적은 기본적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협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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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새를 찾는 여정과 치열한 전투

국새가 고래의 뱃속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사정과 여월은 힘을 합쳐 고래를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국새를 차지하려는 또 다른 세력이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소마(이경영 분)가 이끄는 조선의 배신자 무리입니다. 그는 조선 건국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으며, 국새를 손에 넣어 조정을 흔들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조선의 군대뿐만 아니라 바다의 악명 높은 해적들까지 동원하여 장사정과 여월을 방해하려 합니다.

이제 국새를 둘러싼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장사정과 여월의 해적단은 힘을 합쳐 소마와 그의 세력과 맞섭니다.

특히, 고래와의 대결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장사정과 여월은 고래를 유인해 국새를 빼앗으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풍우와 소마의 공격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긴박하게 전개됩니다.

전투가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장사정은 자신의 용기와 지략을 발휘하여 소마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반면, 여월은 부하들을 이끌고 적 해적단과 맞서 싸우죠. 마침내 장사정과 여월의 협력으로 적 세력을 물리치고, 고래 뱃속에서 국새를 되찾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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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새를 되찾고, 각자의 길로

국새를 되찾은 장사정과 여월은 조선 조정으로부터 큰 보상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장사정은 결국 산적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찾기로 결정하고, 여월도 더 이상 해적으로서의 삶을 지속하지 않기로 합니다.

이들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데요. 영화는 장대한 스케일의 전투와 함께, 캐릭터들의 성장을 보여주며 마무리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