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영화 제목 | 개봉일자 | 관객 수 | 감독 | 주연 배우 |
1 | 부산행 | 16-07-20 | 11,567,662명 | 연상호 | 공유, 정유미, 마동석 |
2 | 검사외전 | 16-02-03 | 9,707,581명 | 이일형 | 황정민, 강동원 |
3 |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 16-04-27 | 8,678,117명 | 안소니 루소,조루소 |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6 | 밀정 | 16-09-07 | 7,500,457명 | 김지운 | 송강호, 공유 |
4 | 터널 | 16-08-10 | 7,120,460명 | 김성훈 |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
5 | 마스터 | 16-12-21 | 7,147,967명 | 조의석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
7 | 럭키 | 16-10-13 | 6,975,891명 | 이계벽 | 유해진, 이준 |
8 | 곡성 | 16-05-12 | 6,879,989명 | 나홍진 |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
9 | 인천상륙작전 | 16-07-27 | 7,047,022명 | 이재한 |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
10 | 덕혜옹주 | 16-08-03 | 5,599,995명 | 허진호 | 손예진, 박해일 |
1. 부산행 (연상호 감독, 공유·정유미·마동석 주연)
‘부산행’은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로,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좀비 사태를 그립니다. 한때 성공한 펀드 매니저였던 석우(공유)는 딸 수안(김수안)과 함께 부산으로 가는 KTX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기차 안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며 승객들이 좀비로 변하기 시작하고, 생존자들은 제한된 공간 속에서 필사적인 사투를 벌입니다. 용감한 생존자 상화(마동석)와 그의 아내 성경(정유미) 등은 협력하며 좀비 떼를 피해 살아남기 위해 싸웁니다.
2.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 황정민·강동원 주연)
‘검사외전’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검사가 사기꾼과 손을 잡고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입니다. 검사 변재욱(황정민)은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그곳에서 재기발랄한 사기꾼 한치원(강동원)을 만나게 되고, 그와 손을 잡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코미디와 액션이 어우러진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3. 터널 (김성훈 감독, 하정우·배두나·오달수 주연)
‘터널’은 터널 붕괴 사고로 고립된 한 남자의 생존기를 다룬 재난 영화입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정수(하정우)는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터널을 지나던 중 갑작스러운 붕괴 사고를 당합니다. 핸드폰 배터리는 줄어들고, 구호 물품은 한정되어 있으며, 구조대는 더딘 작업을 이어갑니다. 아내 세현(배두나)은 남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구조 요청을 이어가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4. 마스터 (조의석 감독,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주연)
‘마스터’는 금융 사기범과 그를 쫓는 경찰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희대의 사기꾼 진회장(이병헌)은 거대한 금융 사기를 벌이며 경찰과의 두뇌 싸움을 이어갑니다. 지능범죄수사대의 김재명(강동원) 형사는 이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를 쫓습니다.
5. 밀정 (김지운 감독, 송강호·공유 주연)
‘밀정’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군과 조선인 경찰 사이의 긴장감을 그린 첩보 영화입니다.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독립운동 조직 ‘의열단’을 조사하던 중 의열단원 김우진(공유)과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한 채 첩보전을 벌이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칩니다.
6. 곡성 (나홍진 감독, 곽도원·황정민 주연)
‘곡성’은 정체불명의 사건이 벌어지는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마을에서 원인 모를 죽음이 잇따르자 외지인(쿠니무라 준)을 의심하며 사건을 파헤칩니다. 하지만 점점 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집니다.
7. 덕혜옹주 (허진호 감독, 손예진·박해일 주연)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 일본으로 끌려간 덕혜(손예진)는 조국을 그리워하며 힘겹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일본의 감시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싸우려는 그녀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2016년 한국 영화는 좀비, 재난, 범죄,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8.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 김윤석·강동원 주연)
‘검은 사제들’은 퇴마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신부 김신부(김윤석)와 부제 최부제(강동원)는 악령에 씌인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퇴마 의식을 진행합니다.
9. 극비수사 (곽경택 감독, 김윤석·유해진 주연)
‘극비수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드라마로, 형사 공길용(김윤석)과 점쟁이 김중산(유해진)이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10. 히말라야 (이석훈 감독, 황정민·정우 주연)
‘히말라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산악대장 엄홍길(황정민)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배들을 찾기 위해 다시 히말라야로 향합니다. 인간의 의지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