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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한국 영화 관객 순위 TOP 10

순위영화 제목관객 수주연 배우

 

2. 2017년 한국 영화 흥행작 줄거리

2017년 한국 영화 관객 순위 TOP10

 

1. 택시운전사 (감독: 장훈 | 주연: 송강호, 유해진, 토마스 크레취만)

1980년 5월, 평범한 서울의 택시기사 만섭(송강호)은 밀린 월세를 내기 위해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향합니다. 그러나 그 손님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취재하려는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였고, 만섭은 광주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하게 됩니다. 처음엔 돈만 받고 떠나려 했지만, 피터와 광주 시민들의 처절한 현실을 보며 점차 깊이 개입하게 됩니다.

 

2. 신과함께-죄와 벌 (감독: 김용화 | 주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소방관 자홍(차태현)은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다 목숨을 잃고 저승으로 향합니다. 저승에서는 49일 동안 7개의 지옥 재판을 통과해야 환생할 수 있으며, 저승 차사 강림(하정우)과 그 일행이 자홍을 변호하며 여정을 함께 합니다. 자홍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가족을 향한 그의 헌신적인 사랑이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3. 공조 (감독: 김성훈 | 주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북한에서 도망친 범죄 조직을 쫓기 위해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그를 감시하는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반목하지만, 점점 진짜 적을 상대하기 위해 힘을 합쳐 나가면서 액션과 유머가 어우러진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4. 청년경찰 (감독: 김주환 | 주연: 박서준, 강하늘)

경찰대학생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수사에 나섭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큰 범죄 조직과 연결되어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두 청년이 순수한 열정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칩니다.

 

5. 범죄도시 (감독: 강윤성 | 주연: 마동석, 윤계상)

2000년대 초반 서울 가리봉동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강력계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악명 높은 중국 조폭 두목 장첸(윤계상)과 그의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윤계상의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와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6. 더 킹 (감독: 한재림 | 주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영화 더 킹은 한 남자의 야망과 권력에 대한 탐욕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 박태수(조인성)는 어린 시절 가난과 폭력을 겪으며 자랐고,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검사가 되면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피나는 노력 끝에 엘리트 검사가 됩니다. 그러나 법보다 권력이 우선시되는 현실을 깨닫고, 정치 검찰 한강식(정우성)과 손을 잡게 됩니다. 화려한 삶을 꿈꿨던 태수는 점점 깊은 부패의 늪에 빠져들고, 결국 자신이 속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전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7. 군함도 (감독: 류승완 | 주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하시마섬(군함도)에서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경성에서 활동하던 악단장 강옥(황정민)은 어린 딸과 함께 일본으로 향하다가 강제로 군함도에 끌려갑니다. 그곳에서 조선인들은 혹독한 노동과 가혹한 대우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습니다. 한편, 독립군 소속 요원 박무영(송중기)은 조선인 지도자를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탈출 작전이 펼쳐집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강렬한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8. 아이 캔 스피크 (감독: 김현석 | 주연: 나문희, 이제훈)

아이 캔 스피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동네에서 민원 넣기로 유명한 할머니 나옥분(나문희)과 원칙주의 공무원 박민재(이제훈)가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민재가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옥분은 그에게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민재는 처음에는 귀찮아하지만, 점차 그녀의 숨겨진 사연을 알게 됩니다. 옥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국제회의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 영어를 배우려 했던 것입니다. 이 영화는 가슴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코미디를 적절히 섞어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9. 프리즌 (감독: 나현 | 주연: 한석규, 김래원)

프리즌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한때 촉망받던 형사 유건(김래원)은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곧 교도소 내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범죄 조직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이 조직을 이끄는 인물은 바로 교도소의 실세 익호(한석규)였습니다. 익호는 교도소 안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며, 심지어 바깥에서 벌어지는 범죄까지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유건은 점차 이 세계에 적응하면서도, 동시에 이 조직을 무너뜨릴 방법을 고민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한석규의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영화였습니다.

 

10. 1987 (감독: 장준환 | 주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1987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1987년 6월 항쟁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경찰의 고문으로 인해 대학생 박종철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이를 은폐하려는 정부와 경찰,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 검사, 학생 운동가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립니다. 냉철한 권력자인 안기부장(김윤석), 사건을 조사하는 검사(하정우), 그리고 거리에서 민주화를 외치는 평범한 시민들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1987년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되새기게 만든 영화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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