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년 한국영화 관객 순위 TOP10
2. 2023년 TOP10 영화 줄거리
1. 범죄도시3 (감독 이상용 / 주연 마동석, 이준혁)
마동석이 또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마약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인데, 이준혁이 악역으로 등장해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액션은 더 강해졌고, 마동석 특유의 유머도 여전해서 통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2.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 주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예요. 황정민이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아서 반란을 막으려 하고, 정우성이 반란군을 이끄는 캐릭터로 나와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역사적인 의미도 있고, 긴장감이 엄청났어요.
3.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 엄태화 / 주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지진으로 서울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생존 이야기예요. 이병헌이 주민 대표로 등장하는데, 점점 독재자가 되어가면서 긴장감이 커져요. 현실적인 재난 스릴러라서 몰입감이 대단했어요.
4. 밀수 (감독 류승완 / 주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1970년대 해녀들이 바다에서 밀수를 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영화예요. 김혜수와 염정아가 완전 걸크러시 캐릭터로 나와서 멋졌고, 조인성이 예상 외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액션 장면들이 신선했어요.
5. 더 문 (감독 김용화 / 주연 설경구, 도경수)
도경수가 우주 비행사로 나오는데, 달 탐사 도중 사고가 나서 홀로 남겨지는 이야기예요. 설경구는 지구에서 그를 구하려 애쓰는 역할이에요. SF 영화인데 감성적인 부분도 많아서 우주 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해요.
6. 드림 (감독 이병헌 / 주연 박서준, 아이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홈리스 축구팀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야기예요. 박서준이 코치를 맡아서 선수들을 이끌고, 아이유는 다큐멘터리를 찍는 감독 역할이에요. 코미디 요소도 있고, 스포츠 영화 특유의 감동도 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아요.
7. 외계+인 2부 (감독 최동훈 / 주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1부에 이어 외계인과 고려 시대 도사들의 이야기가 이어져요. 스토리가 좀 복잡하지만, CG랑 액션이 화려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SF와 판타지가 섞인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였어요.
8. 귀공자 (감독 박훈정 / 주연 김선호, 강태주)
김선호가 처음으로 영화에서 악역을 맡았어요. 미스터리한 킬러 역할인데, 웃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모습이 진짜 소름 끼쳤어요. 전반적으로 액션이 스타일리시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았어요.
9. 비공식작전 (감독 김성훈 / 주연 하정우, 주지훈)
레바논에서 인질로 잡힌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하정우)과 현지 브로커(주지훈)가 힘을 합쳐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예요. 두 배우의 케미가 엄청 좋아서, 긴박한 상황에서도 유머가 살아 있었어요.
10. 잠 (감독 유재선 / 주연 이선균, 정유미)
이선균이 수면 장애를 겪으면서 밤마다 이상한 행동을 하고, 아내 정유미가 점점 불안해지는 심리 스릴러예요. 점점 더 무서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긴장감을 높여요. 한국식 호러 스릴러를 좋아하시면 강추예요.
